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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국정감사에 아프리카 티비가 털리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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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2:28

“BJ 수익=회사 수익, 자체적인 선정성 해결 안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이(BJ)에게 방송 독려의 대가로 사용자가 현금처럼 제공하는 ‘별풍선’ 사용 한도 범위가 너무 크다는 지적과 방송 중 욕설이 걸러지지 않고 폭력성, 음란성의 정도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수 의원이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에게 질의중이다. /국회방송 캡처
13일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 방송이 지탄을 받고 있는데, 자율규제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사례를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욕설, 차별, 폭력성, 음란성 정도가 심하다”고 지적했다.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개인들이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며 “자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각하다고 문제가 제기된 것은 별풍선 하루 사용 한도가 개인당 3000만원이라는 점이었다. 김성수 의원은 “의원실로 제보가 들어온 내용 중 남편이 하루에 별풍선을 6600만원어치를 결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하루 한도가 3000만원이어서 6600만원을 쓸 수 없다”고 했다. 김성수 의원은 “하루 한도 3000만원도 도가 지나치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게다가 계정을 두개 이상 사용하면 하루 한도보다 많은 금액도 결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풍선 하나당 100원을 벌면 아프리카TV가 40% 수수료로 고정 수익을 가져간다”며 “방심위에서 제재받은 BJ에 대해서는 수익을 징벌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런 현안에 대해 처음 알았는데 경악했다”며 “법안을 마련해주면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룻밤에 일반인 연봉을 벌었다는 BJ가 있다”며 “BJ 급에 따라 아프리카TV 수수료가 20%까지 낮춰주는데, 이런 수수료 수익이 광고 수익보다 많아 폭력성이나 선정성이 있더라도 수익으로 이뤄져 제재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수길 대표는 “그런 면이 있는 것에 공감하고 아프리카TV가 나름대로 규제하고 있지만 보완하도록 하겠다”며 “개선과 규율이 필요한데 표현의 자유라는 부분 때문에 제한이 있지만 경고를 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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