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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31513
  • 데몬 서버, 초보 지역 해외 '오토프로그램'이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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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영

2014-06-27 06:59

리니지의 신규 서버 데몬의 초보 지역이 자동 사냥 캐릭터(이하 BOT)로 얼룩지고 있다.

데몬 서버는 6월 11일에 오픈한 리니지의 51번째 서버로, 오픈 두 시간만에 동시접속자 7천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접속자가 1만 2천명을 넘어서는 등 신규 서버로 그 인기를 톡톡히 실감하고 있다.

하지만 신규 서버의 특성상 아이템 대비 아데나 시세가 높다는 점을 노린 BOT(불법자동프로그램)가 초보자 지역에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유저들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힘들어지며 신서버의 인기몰이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국내 자동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데몬서버에서는 시간 제한과 제재율이 높다는 제약 사항이 있으므로 국내보다는 해외 작업장 쪽에서 대량으로 유입된 것"이라고 전했다. 데몬 서버의 BOT의 닉네임이 영어로 알 수 없는 뜻으로 되어 있으며, 인스턴스 던전에서 가끔 중국어와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봤을 때, 그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둘 수 있다.

현재 BOT는 초보 지역인 은기사 마을 주변 사냥터와 수련 던전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고, 비교적 아데나 확보가 쉬운 곳인 글루딘 마을, 말하는 섬까지 그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특히 신규 서버의 경우 BOT은 초보 유저들의 정상적인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규 유저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말하는 섬 인스턴스 던전(해상전, 과거의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고가의 전사의 '데스페라도' 스킬북을 얻을 수 있자, 데몬 서버의 인스턴스 던전 대기장은 일반 유저, BOT, 해외 유저들로 빼곡한 장면이 연출되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임시 방편으로 데몬 서버의 인스턴스 던전 대기장에서 BOT와 해외 유저를 젤라틴 큐브 안에 가둬놓아, 일반 유저들의 진행을 원활하게 했으나,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여 원론적인 접근 차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신규 서버 오픈과 함께 BOT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는 신서버 뿐만 아니라 전체 서버에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디텍션 캠페인처럼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제재를 해왔고 건강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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