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의 시작, 리니지플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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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가 가정 파탄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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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8 05:00

꽃놀이(파아그리오) 님이 쓴 글....후덜덜하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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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너무 많이먹어서 타자쓸 여력도 없지만 그래도 한번 여러분들의 조언이라도 듣고자 이렇게 써봅니다.

 

일단 제소개를 먼저 할게요.

 

서울 역삼역에 사는 35살 남편입니다.

 

현재 청담동과 압구정동에 미용실을2개 운영중이구요, 그래도 나름성실하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대출받고 모아

 

둔 자금으로40평아파트도 삿구요.

 

지금은 거의 다갚아가구요, 그래도 부족하지는 않게 살았던거 같습니다.

 

저희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5년전에 와이프(35)와 결혼을하고, 3살백이 딸아이가 하나있습니다. 결혼하 기전부터

 

저희는 리니지를 하는 공통점이있었고, 저또한 너무나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 지금은 리니지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네

 

요...저는 그냥 소소하게 즐기는 타입이고, 와이프는 거의 광적수준입니다. 저도 리니지를 하기때문에 어떤지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저는 73요정이고 와이프는 85레벨 기사입니다.  그래도 주말엔 팀플도 하고, 소주도 한잔씩하면서 남들처

 

럼 보내는데, 이제는 도를넘어서 거의  도박수준까지 간겁니다. 최근에 오림주문서 이벤트했죠??  판매 이벤트같은거하

 

면 얼마나 썻는지 제가 확인하곤 했었는데 이번에 통장잔고 확인하면서 깜짝놀랐습니다.  대략760만원가량 결제했더군

 

요...저돈이면 아이한테 들어갈돈 아파트 대출금갚을돈, 우리생활비, 기름값, 보험료, 다쓰고도 저금까지도 할수있는 돈인

 

데..이게 말이되나요....집사려고 아끼고 아껴서 여기까지왔는데 매번 와이프행동에 참을수가 없을지경까지 왔습니다.  와

 

이프 아이템  참볼만 합니다. 10나이트발드검, 9셋 10셋....저는 73요정 이고요. 9테활에  악세는 4에서~5짜리...정도 되는

 

것 같네요.결혼하기전부터 취미로만 재미있게 즐기자라고 같이 다짐하고 앞으로의 미래계획도 세우고 했었는데.. 그런모

 

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날은 제가 퇴근하고 돌아왔는데 아이밥도 안챙겨주고 우유하나 던져줬던 모양입니다. 집은 난장

 

판에 기본적인 집안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먹지도 않고 게임만 한것같더라구요...제가 그모습을 보고 참을수가 없어서 컴

 

퓨터 놓여져있는방에 4대정도가 있는데 모니터며 마우스 키보드 를 던져버리고,와이프와 대판 싸웠네요.. 

 

집에서 리니지를 못하게 하니.. 집을나가더군요.... 행복했었던 집안이  점점 무너져가고 있었던거죠... 고작 게임하나때문

 

에.... 저는 소주한잔하면서 리니지의 있는 모든 장비 러쉬후 케릭까지 삭제를한 상태입니다. 이깟 게임이 뭐라고 저한텐

 

상상할수도 없는일인줄 알았는데.. 막상 제가 겪게되니 허탈감이 엄청났습니다. 와이프는 그후로도 외박도 많이하고, 현

 

재 아이는 저희 어머님댁에 잠시 맡겨두었습니다. 와이프가 전화도 안받고, 밖에 나가서 갈데가 어딨겠습니까... 뻔하

 

죠..pc방....찾아서 대리고 들어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같이 포장마차에가서 와이프랑 소주한잔하면서 대화를 해도 와이프는 리니지 생각만 하나봅니다. 어쨋네 저쨋네 싸웠는

 

데 어쩻는데 게임속 내용 에 불만불평이더군요... 저는 울면서 이혼하자고했고, 와이프는 그제서야 잘못을 빌었지만, 너

 

무 늦은것같습니다.

 

부부상담도많이 받아보고, 어렵게 사시는분들 얘기도하고 우린 행복하게 사는거다 라는 인식도 시켜줘도보고 했지만 다

 

시무한 반복이더군요....

 

이렇게 일하고 돈벌고 무슨의미가있나요

 

하나도 행복하지가 않은데 말이죠..

 

저도 이혼하는거 두렵습니다. 아이는 제가 키우기로 합의봣고, 지금은 현제 별거중인데 한번만 용서할까 고민도 되지만,

 

더이상 믿음도 사라지고,  전에 리니지 하던 남자랑 바람피다 걸린적도 있었거든요... 그땐용서 했지만, 이제는 안될것 같

 

습니다....  숨쉬기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몸도 너무 지치고...마음도  너무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지이인  니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수우 있  어  허어어어  우워어어어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아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우우운  세상속에 숨쉴날들이 이제 잊혀어지도오록 후워어어 간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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