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의 시작, 리니지플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No. 37591
  • 템 먹었다가 친구까지 잃은 사례
  • HIT 7860
  • 나이런사람이야

2015-01-08 05:26

 

친구계정으로 락을 먹었음....
버땅시절 렙업이 너무 힘들어서 접었다가
친구가 꼬셔서 리니지 복귀한지 15일 됬을 무렵임
사냥보다는 채팅하는 낙으로 리니지 하던 중
오히려 친구가 렙업직전에 권태기가 왔음
낚시만 하길래 저러다 접는거 아닌가싶어서
아인만 까주기로했음
기감 돌고 창고 구경하던 중 리뉴얼된 오만줌서가 보였음
리뉴얼되고 처음가보는거라 구경만하고 귀환할 생각으로 올라갔음
처음 올라가자마자 본 몬스터가 이프리트 세마리였음
베르해야겠다 싶은 찰나 자동유저가 이프리트 어택하기 시작했음
때린지 얼마 안되서 아데나를 드랍했는데
생각보다 아데나가 많이 떨어져서 놀랐음
두번째 이프 잡힐거같을때쯤에 자동한테 에볼날렸더니 바로 사라져버림
이벤트 물약도 있겠다 이프리트 잡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아프지도않고 환술사라 그런지 쉽게 잡을수 있었음
근데 몹한테서 아데나가 무조껀 나오는게 아니였음
이것만 잡고 내려가야겟다 싶었는데
두번째로 잡은 파란 이프리트한테서 전사의 인장이 나왔음
시세 검색하니 시세가 안나옴
채창으로 락먹었는데 락이 뭐냐고 물어보니 전사 기본 기술이요 라는 답변이왔음
기본기술이라길래 파이어웨폰같은 초급 마법정도로 생각하고 계속 사냥했음
그리곤 바로 귓말이 와서 락드셨어요?? 저한테 파실래요?? 이런 귓말이왔음
끽해야 파톰값정도나 할거라 생각하고 줌서값이 아까워서 베르하면 귓말한다고했음
상대방은 줌서값 5만원 더 드릴테니 기게로 와달라고했음
5만원 소리에 혹해서 기란게시로가서 교환창 열고 락올린다음에
알아서 주겠거니하고 얼마 올릴지 기다리고있었음
10만원 주면 흥정해서 20만원까지 받을 생각으로 눈치싸움 준비중이였는데
5천만원을 올렸음
어?? 뭐지 이거?? 순간적으로 확인 버튼을 누를려고했는데
정황상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인터넷으로 락을 검색해봤음
서버 게시판에서 1에 ㅅㅅㅅ 이런글이 심심찮게 보였음
1이 설마 1억이란 소린가 싶어서 몇개 글을 읽다보니
한달전 가격으로 1억1천에서~1억2천이였음
바로 거래 취소하고 깃털마을에 케릭 세워두고 담배한대를 피기시작했음
손이 떨리고 심장뛰는 소리가 귀에 들리기시작
진짜 득템을 한거구나..
산타 황금양말이벤트에서 반왕투구(100만)가 최고득템이였는데
1억짜리를 먹으니 얼떨떨하고 현기증까지 났음..
용기사 본 케릭에 끼울 아이템이 1억이면 충분하단 계산이 나오면서부터 실감나기 시작했음
그러던 중 케릭터 아이디를 보게됬는데
생각해보니 친구 계정 ㅎㅎㅎ...
내케릭이 아니지..란 생각이 들면서 들뜬 기분이 가라앉기 시작했음
이걸 그냥 주자니 내가 먹은 아이템이고 내가 가져가자니 양심에 찔렸음
생각해보면 내케릭으로 했으면 사냥할리 없는 사냥터였고
다르게 생각하면 나아니면 못먹을 아이템인데
고민고민하다가 5:5로 나누는게 맞는것같다 싶어서
*** 사진찍은뒤 "니꺼로 오만갔다가 락먹었다 ㅋㅋ"
안그래도 전사를 키워볼 생각이였는데 덕분에 락 배울수 있게됬다며 고마워했음
그러면 먼저 락 배우고 돈 나누는 거는 다음달까지만 달라고했음
친구는 창고에 아덴 있는데 그거가져가라면서 자기도 돈이없다고 하기시작
아까 창고구경할때 있던 아덴은 700만 아덴이 전부였음
갑자기 짜증나기시작
1억짜리 먹었는데 700준다는게 말이되냐?
자기 전사 장비로 바꾸면 돈이 없다면서 좀 봐달라고 징징거리기 시작했음
나 아니면 못먹을 아이템인데 내가 먹고 튀어도 넌 평생 모르고 살았을걸
내가 떠먹여준 아이템으로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니
카톡을 읽지도 않음
그러더니 리니지가 팅겨버림
속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음
전화도 안받음
그렇게 친구하나 잃었음
아덴 1억에 사람인연끊김 ㅋㅋㅋㅋㅋ
그놈이 전사를 키우는지 뭐하는지 솔직히 알수가없음
분명한건 그놈 성격에 락처럼 비싼건 배울리 없음
팔아서 현금화했을듯
한달째 자다가도 열받아서 이불 걷어차고있음
5:5 받자고한게 그렇게 양심없는 행동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됨
나아니면 아무리 생각해도 구경도 못할 아이템인데
핸드폰 백업시키려다가 사진있길래 썰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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