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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38347
  • 서버 파괴자 '꽃비' 혈맹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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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영

2015-02-06 03:45

리니지 전체 서버 혈맹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꽃비혈맹.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서버 원정으로 게임 내 명성을 얻었으며, 대규모 PvP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는 라인 혈맹 전투에서 매우 중요한 시간의 균열, 공성전 등 단체 전투에서 꽃비혈맹을 더욱 부각시켜줬고, 그것은 개개인의 능력보다 혈맹을 배치하는 부군주 BJ혁이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꽃비혈맹은 최초 혈맹 창설 시기때부터 대립 관계였던 총군연합과 최근 공생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그에 따라 그 동안의 행보가 조작 또는 의도적인 대립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 같은 루머에 대해 꽃비혈맹 군주는 총군연합과 계속된 전투를 하다보니 혈맹간 친분이 쌓여 자연스럽게 협력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17일 서버 이전을 앞두고, 리니지 전체 서버는 폭풍전야 속으로 돌입했다. 꽃비혈맹의 행보가 전체 서버 혈맹에게 주시받고 있는 가운데 꽃비 혈맹군주와 대화를 나눠봤다.

한 파티(8명)로 시작한 혈맹이 현재는 300명 이상


로데마이와 듀크데필 서버에서 활동하는 꽃비혈맹은 혈맹원이 1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폭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한 리니지의 축소판으로 불리운다.

꽃비혈맹의 시초에 대해 혈맹군주는 “2009년 한 파티(8명)로 시작한 꽃비혈맹은 여러 차례 걸친 서버 원정 성공으로 ‘서버 파괴자’라는 호칭이 붙었고, 현재 80레벨 이상 200명 정도에 총 혈맹원 300명을 육박하는 거대혈맹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또 “최초 혈맹 창설 맴버 중 아직까지 5명이 남아있고, 그 중에는 아프리카 방송으로 꽃비혈맹의 인지도를 높인 BJ혁이가 부군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 꽃비혈맹 아덴성 혈모 현장


다수의 집행급 무기 보유, 하지만 데스페라도 전사 부족


꽃비혈맹은 현재 로데마이와 듀크데필 서버에 집행검 4자루, 붉이도 1자루, 수결지 2자루 등 총 7자루의 집행급 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오는 17일 서버 이전이 열리면 추가적으로 3개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사의 ‘데스페라도’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일찍 깨닫지 못해 “혈맹 내 단 1캐릭 뿐이 보유하지 못했고, 시기상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늘일 계획”이라고 했다.


▲ 꽃비혈맹의 강력함은 개개인의 캐릭터보다 단체의 힘


꽃비혈맹의 힘은 요정과 마법사


꽃비혈맹은 값 비싼 아이템과 희귀한 기술도 중요하지만 부군주 혁이의 지휘에 따라 각자 역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위해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클래스가 유리했고, 혈맹의 주력 클래스도 요정과 마법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꽃비핼맹의 클래스 분포 중 요정 클래스는 86레벨 이상 4명, 85레벨 이상 5명, 80레벨 이상은 40명에 달했고, 마법사 클래스는 86레벨 이상 2명과 그 외 디스법사 50명에 육박했다.

▲ 시간의 균열에서 전투를 벌이는 꽃비혈맹


혈맹원은 누구나 환영, 단 80레벨 이상만


꽃비혈맹의 혈맹원 모집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예전에는 꽃비혈맹 방송을 보는 시청자를 중심으로 받았고, 현재는 혈맹 내부 추천인 혹은 혈맹방송 시청자 등 다양하게 받는다고 한다.

특히 적대적인 혈맹의 소속원도 오랫동안 함께 싸운정(?)이 들어 가입한 분들도 꽤 있다고 전해 추천인과 보증인 등을 세운 딱딱한 라인 혈맹 가입보다는 자유로웠다.

한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면 라인 혈맹의 기본적인 조건인 레벨에 대한 부분은 있다고 했다. 원정팀은 84레벨 이상, 정착팀은 80레벨 이상만 갖추면 된다고 한다.


총군연합과 의도적인 협력이 아닌 친분이 쌓이다보니 발생한 것


혈맹의 시작부터 발달까지 꽃비혈맹은 총군연합과 ‘물과 기름’에 비유될 정도로 앙숙인 관계였고, 각각 장악하고 있는 서버를 원정하는 등 불편한 관계가 지속됐다.

하지만 양 쪽의 대립은 오랫동안 지속됐고 그 속에서 각 연합의 대표 혈맹들 사이에 친분이 피어났다고 한다.

그 결과 현재처럼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했고, 애초 시작부터 공생하는 관계였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여전히 매력적인 리니지, 하지만 지나친 캐시 아이템은...


꽃비혈맹 군주는 10년 이상 플레이 한 리니지를 최고의 게임으로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리니지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니지를 플레이 하면서 웬만한 에피소드는 모두 겪어 본 것 같다고 했다. 좋지 않은 부분은 믿고 지낸 혈맹원 한 명이 다른 혈맹원 다수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사건과 유명한 BJ 혁이 현피 사건을 꼽았다.

좋은 부분은 리니지를 플레이 하면서 만난 모든 사람들을 지목하며, “제가 어디가서 이런 좋은 사람들과 호형호제하며 친분을 쌓겠습니까”하고 되물었다.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현재 리니지에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근래 잦은 캐시 아이템이 우려스럽다는 조심스러운 걱정도 전했다.


항상 혈맹원들에게 감사한 마음


꽃비혈맹 군주는 꽃비혈맹원들에게 “긴 시간동안 꽃비라는 혈맹에 몸 담으면서 좋은 일, 좋지 않은 일들을 모두 겪으셨고, 그래도 아직까지 혈맹에 남아있는 것은 리니지 유저에게 하나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체 서버에서 가장 큰 혈맹인 까닭에 많은 오해의 소리도 듣지만, 자부심을 갖고 지금 처럼 잘 따라와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항상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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