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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49547
  • 리니지 '잊혀진 섬', '시간제' 단일 맵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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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영

2016-05-25 05:22

입장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오픈 필드를 지향했던 리니지의 '잊혀진 섬'이 불과 7개월 만에 돌아섰다.

엔씨소프트는 25일 리니지 라이브 서버에 '잊혀진 섬' 리뉴얼을 담은 정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잠정 폐쇄 후 2년 5개월 만인 2015년 10월 새롭게 등장한 잊혀진 섬은 최고 레벨군을 위한 사냥터로 각광받아 왔다. 난이도가 높은 만큼 신규 아이템 및 전설급 무기 재료 등 후한 리워드가 제공된 곳이다.

하지만 대량의 경험치와 후한 아이템 보상을 노린 육성, 통제와 같은 병폐가 슬그머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특히 잊혀진 섬에서는 '진명황의 집행검' 재료를 비롯해 전설급 무기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어서 소수의 횡포가 날로 심해졌다.

게다가 PvP 특화 지역으로 지정되어도 찾는 유저가 없다보니 소수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일이 전체 서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입장 조건을 모두 갖추어도 잊혀진 섬에 가지 못하는 유저들은 상대적인 박탈감만 얻은 셈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시 입장이 가능한 잊혀진 섬이 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각각 12시간, 총 24시간 동안 입장할 수 있고, 텔레포트로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맵 통합으로 소수 독점 구조를 탈피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말 정해진 시간만 입장할 수 있는 제한은 상시 상주하던 육성에게 불이익을 안겨줬고, 전체 서버 맵을 통합함으로 유저들의 접점이 높아져 잊혀진 섬이 사냥만을 위한 공간으로 어려워졌다. 쉽게 말해 주말 동안 파티 플레이로 타 서버 유저와 신나게 싸우면서 사냥할 권리를 찾으라는 뜻이다.

또한 지루하게 잊혀진 섬 배를 탈 필요도 없이 클릭 한 번에 진입할 수 있으며, 잊혀진 섬 대기실 중앙에 남, 서, 동쪽으로 보내주는 텔레포터가 새롭게 등장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이 같은 잊혀진 섬 업데이트에 소수의 유저들은 울상을 지은 반면, 대부분의 리니지 유저들은 환영하고 있다. 기존 소수에게 집중된 이익이 보다 약화되어 상대적으로 보다 평등한 혜택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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