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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 LFC, 강력한 우승 후보 '훅팀-'우리가전투다' 2强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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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영

2016-06-10 07:27

리니지 PvP 대회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의 토너먼트 예선전에서 전체 서버의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몰려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두 혈맹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윈다우드 서버의 '훅팀', 켄라우헬 서버의 '우리가전투다'가 가장 유력한 LFC 우승 후보다. 두 혈맹은 이미 리니지에서 혈맹 단위로 서버 이동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은 베테랑으로 구성됐다. 고르고 고른 정예를 선보인 만큼, 아이템은 진명황의 집행검급 무기가 마치 기본 아이템처럼 준비되어 있다. 

LFC에서 2强 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당연지사. 특히 훅팀과 우리가전투다가 연습 삼아 펼친 비공개 친선전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막상막하의 전력을 보여 우승은 한 치의 앞도 가늠할 수 없다.

윈다우드 훅팀, 696레벨 제한에 일부 메인 캐릭터 LFC 엔트리에서 제외 


▲ 오만의 탑 정상층에서 훅혈맹 단체 컷

LFC의 가장 우승에 유력한 후보는 윈다우드 서버의 '훅팀'이다. 수십 명으로 시작한 훅팀은 혈맹 타이틀에 걸맞게 방심한 찰나의 순간에 캐릭터를 눕히는 혈맹으로 유명하다. 1~2개 파티로 2년간 다져진 PvP 감각은 이미 리니지 유저들에게 정평이 자자하다.

과거 훅팀은 파아그리오 서버에서 케레니스 서버, 파아그리오 서버, 파푸리온 서버, 판도라 서버, 에바 서버, 데포로쥬 서버, 윈다우드 서버 순으로 옮겨 다니며, 서버 주도권을 놓고 대규모 PvP를 벌여왔다. 전투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프리연합의 주요 전력으로 꼽히고 있다. 훅팀의 침공에 무너지지 않은 서버가 없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훅팀은 지난해 판도라 서버를 정착 캐릭터 위주의 본진으로 삼고, 윈다우드 서버에 메인 캐릭터가 대거 이동한 원정을 감행하고 있다. 이번 LFC에서도 윈다우드 서버, 판도라 서버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출전해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그중 윈다우드 서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원정을 떠난 윈다우드 서버가 훅팀의 메인 전력으로 분석되기 때문. 수정결정체의 지팡이부터 진명황의 집행검에 이르기까지 호화스러운 아이템부터 높은 레벨까지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훅팀은 이번 LFC에서 메인 전력을 모두 투입하지 못 했다. 바로 8캐릭터 총합 696레벨 이하의 룰 때문이다. 평균 87레벨로 구성된 캐릭터로 나와야 하는 상황. 게다가 본진이 아니라 소수의 원정 캐릭터뿐이라 선택의 폭도 좁아졌다.

훅팀은 룰에 맞추느라 메인 캐릭터 중 전체 랭킹 1위 90레벨 기사와 88레벨 마법사를 제외하는 등 고육지책의 강수를 뒀다. 평균 레벨을 낮추느라 호화스러운 메인 캐릭터가 아닌 서브 캐릭터를 일부 투입했다.

일부 메인 캐릭터를 출전하지 못한 악조건 속에서도 훅팀은 예선전에서 오브젝트 '상자' 컨트롤로 상대를 가둬버리고 킬 포인트를 따내는 전술은 이제 훅팀 뿐만 아니라 LFC 출전 혈맹들의 공식처럼 사용되고 있다.

그들의 팀 워크를 직접 체감한 한 유저는 이렇게 말했다. "찰나의 순간에 각종 마법과 화력이 순식간에 쏟아져 '훅' 죽어버린다"고...

조우 우리가전투다, 숨겨진 강력한 혈맹 


▲ 리니지 전체 서버 최초로 끝판왕 '기르타스'를 공략한 조우 서버

LFC의 또 다른 우승 후보로 거론된 혈맹은 조우 서버의 '우리가전투다'이다. 전투베스트, 전투연합으로 알려진 '우리가전투다'혈맹은 조우 서버의 오랜 성혈로, 아직까지 그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 서버 최초 풍룡(風龍) 린드비오르, 기르타스 공략으로 혈맹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과거 그랑카인 서버를 장악하고 있었던 세력을 '우리가전투다'가 일거에 밀어버린 사건은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후 꽃비연합에 합류해 선봉장으로서 총군연합과 대립의 각을 세웠고, 연합이 사실상 와해 상태에 이른 현재는 조우, 켄라우헬 두 서버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

'우리가전투다'혈맹도 훅팀처럼 켄라우헬, 조우 등 두 곳의 서버에서 LFC에 진출했다. 조우 서버에서는 부전승으로 자동 본선으로 진출해 그 실력을 가늠할 수 없었지만, 켄라우헬에서 출전한 '우리가전투다'가 서버 예선 결승전에서 맞붙은 '울랄라정벌대'를 킬 포인트 5대 0까지 격차를 벌여 그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윈다우드 서버의 훅팀이 가장 강력한 맞수로 생각하는 상대가 바로 '우리가전투다' 혈맹이다. LFC 대회 이전부터 두 혈맹은 콜로세움에서 서로 친선전을 벌여왔고, 어느 하나 우세를 점하지 못한 채 비등한 승부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FC에 출전한 우리가전투다는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아이템도 진명황의 집행검급 무기가 다수 차지하고 있어 순간 화력 역시 훅팀과 비등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LFC에서는 오웬 서버의 미친혈맹, 켈로스 서버의 어레인전투요, 아스테어 서버의 조팸, 쥬드 서버의 쥬드빠염, 린드비오르의 백계의빛 등 내로라하는 혈맹들이 대거 출전. 리니지 전체 서버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앞서 설명한 두 혈맹 '훅팀', '우리가전투다' 만큼 특이점, 퍼포먼스를 가진 혈맹을 찾기는 드물다. 하지만 트랩과 몬스터, 팀 워크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한 이변은 어김없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개막 오프닝 이벤트 전에서 레벨, 아이템 등 상대적으로 모두 열세인 BJ원재팀이 BJ원큐팀을 쓸어버린 사례가 LFC 대회에서도 얼마든지 등장할 수 있다.

단순히 52레벨 칼렉이 난무하던 시절의 PvP 대회 LWC(Lineage World Championship)를 계승해 10년 만에 개최하는 LFC. 과연 어떤 혈맹이 최강자에 등극하고 6개월간 최정점의 무기 '지배자의 무기'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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