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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니지, 인플레이션 우려에 새로운 콘텐츠 '기운을 잃은 아이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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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영

2016-06-15 05:48


▲ 14일 테스트 서버에 반영된 '기운을 잃은 아이템'

리니지 용의 계곡 던전, 수련 던전, 글루디오 던전 등 아데나 드롭 상향으로 넘쳐나는 통화량에 엔씨소프트가 제동을 걸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4일 온라인 게임 '리니지' 테스트 서버에 신규 콘텐츠 '기운을 잃은 아이템'을 업데이트하고, 라이브 서버 반영 전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기운을 잃은 아이템'은 희귀한 몬스터 사냥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생명의 나뭇잎' 아이템을 사용해 일정 확률로 일반 아이템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재료가 되는 '생명의 나뭇잎'은 연금술사 NPC '바레트'를 통해 무기 마법 주문서 3개와 상아탑 마법의 정수 1개 또는 고대의 무기 연금 두루마리 3개와 상아탑 마법의 정수 1개로 제작 가능하다.

이 같은 업데이트 배경에는 아데나 드롭 상향으로 리니지 게임 내 시장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최근 리니지는 업데이트로 용의 계곡, 수련 던전, 글루디오 던전에서 아데나 드롭률을 대폭 상향했다. 이곳에서 5인 파티 사냥 시간당 10~20만 아데나 씩 얻을 수 있어 아덴 월드로 쏟아지는 통화량은 대폭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유저 간의 소모성 아이템 거래 가격은 거의 NPC 상점 거래가 수준까지 상승했고, 쏟아지는 통화량에 일부 선호 아이템 가격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통화량의 증가는 실물 화폐 대비 가치 하락을 불러와 게임 내 다른 재화 상승으로 이어져 실질적으로 유저들이 체감하는 상승폭은 더욱 커진다.

▲ '생명의 나뭇잎' 제작에는 아데나(상아탑 마법의 정수)와 무기 마법 주문서 3개가 필요하다

또 리니지의 상징적인 아이템 '데이엔 푸엘스(무기 마법 주문서)'의 과도한 잉여 현상도 일정 부분 반영됐다. 무기 마법 주문서는 게임 내 무기 강화에 중요한 재료가 되는 만큼 리니지 서비스 초기 10~20만 아데나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왔다.

하지만 사냥터 확장, 이용자 증가, 드롭 몬스터 확대 등으로 가격은 폭락을 거듭, 최근 3만 아데나까지 후퇴를 거듭했다. 축복받은 무기 마법 주문서도 이와 비슷한 선상에 놓여있다.

게다가 방어구는 가더, 각반 등 지속적으로 피스 확장된 것에 반해, 무기는 서비스 초기부터 아직까지 1피스 아이템으로 고정되어 있다. 각 서버 아덴 월드에서 생산되는 무기 마법 주문서의 양이 소비되는 양을 초과하는 상황에 다다른 것.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런 인플레이션 현상을 누그러뜨리는 한편 오랫동안 저평가 된 무기 마법 주문서의 가격을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 '기운을 잃은 아이템'에 유저들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희귀 아이템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장비 교체에 목마른 유저들의 욕구까지 해소할 전망이다.

이 같은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리니지 유저들은 "또 아데나 회수 업데이트", "희귀 아이템 얻을 확률이 증가할 것", "라이트 유저들에게 사냥이 덜 지루해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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